안녕하세요.
중앙일보의 이코노미스트에 연재중인 사과의 기술이 어느새 17째에 접어들었습니다.
17번째 칼럼은 '용서를 부르는 사과와 분노를 부르는 사과'에 대해서 적었는데요. 원 제목은 '피해자와 자신을 동등한 상태로 만들어라'였는데, 편집 과정에서 제목이 조금 바뀌었습니다.

이번 주 조인스 매거진 홈페이지 상단에 전문이 올라와 있어 링크로 소개해드립니다.

김호/정재승의 사과의 기술 17번째 칼럼 링크

'Fire in the hole!'

광산에서 폭발물을 다루는 미국 광부들이 쓰던 이 표현은 “곧 폭발하니 조심해!”라고 동료에게 외치는 말이다. 이 말은 미군 사이에서 수류탄 투척 시 경고로 활용됐다.

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fire in the hole을 검색해 보면 어렵지 않게 미국 젊은이들의 못된 장난이란 말을 볼 수 있다. 패스트푸드점 맥도널드의 ‘맥드라이브’처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해 창구에서 햄버거와 음료 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‘드라이브-스루(through)’라고 부른다.

미국 일부 젊은이는 이 서비스를 악용해 차에 탄 상태에서 음료를 받은 후 이를 다시 그 직원에게 던지며 “fire in the hole”이라 외치고 도망가는 장난을 친다.....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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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의 기술(Art of Apology)이란 말은 제겐 남다른 인연으로 다가옵니다.

2007년 하반기에  artofapology.com이란 이름으로 본 블로그를 열었다가, 중간에 업데이트를 그만두었었구요.

2008년에는 영국 BBC에서 발간하는 Knowledge라는 과학잡지의 한국판에
 제 지도를 맡고 계신 KAIST의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사과의 기술이란 칼럼을 연재하기로 했지요. 그래서 창간호부터 실었는데, 그만 작년말 경제위기의 여파때문인지 창간호를 내고는 그 잡지가 폐간되었습니다.

정 교수님과는 의욕적으로 시작한 칼럼이었는데 참 아쉬웠지요. 그런데, 이번주부터 중앙일보에서 발간하는 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Knowledge 첫 칼럼에서 이야기했던 리더의 언어로서 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. 이번 주 첫 칼럼이 실려 아래 링크합니다.

정재승. 김호의 사과의 기술(1) 아주 분명한 트렌드


올해는 아무래도 글쓰는 해가 될 듯 합니다. 동아비즈니스 리뷰에는 격주로, 이코노미스트에는 매주 칼럼을 쓰려다보니 하루하루 글감을 찾아 고민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:) 그래도 블로그가 제게는 아주 좋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는 일꾼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보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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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김호입니다. 이 lab은 위기상황 속에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, 특히, 사과의 기술이라는 측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의 실험들을 해 나가는 곳 CRISIS Lab: ART OF APOLOGY입니다. by 김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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